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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과거를살다


한번 신용을 잃는다면 회복하는데 있어서 수많은 노력이 들지만, DELETE버튼을 누른 것 처럼 완벽하게 깨끗한 관계가 되지 못합니다. 물론 그것은, 당연스럽게도 인간관계에까지 이어지며, 종종 잘못 내뱉은 말 한마디, 실수 하나가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이런 류의 것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아무리 노력해도 기억하고 있는 한 예전만큼 가까워 질 수 없다는데 있겠지요. 모군도 최근 그런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니, 최근이라고 하기엔 시간이 좀 흘렀군요. 언제나 그렇지만, 애초에 실수는 모군으로부터 라고 하는게 매뉴얼적이라고나 할까요.
언제나 그렇지만, 모군은 말을 밖으로 내뱉기 전에 충분히 생각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직 수양이 부족한 모양입니다. 아니, 어쩌면, 모군만은 진리에 근접해 있고, 그 외의 우민들에게 '뭔가 교훈을 내려주는 듯한'거만한 태도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야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이 그렇다고 한다면, 분명히 원인은 모군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것과 연관지어서, 모군은 특성상 무언가 안좋은 일이 생긴다면 해명을 할 생각도, 반성할 시간도 본인에게 주지 않은 채 깊이, 깊이 숨어버립니다. 어쩌면, 지인들에게 보여주는 자신의 모습에 먹칠을 하고 싶지 않은 심정이 모군을 그렇게 만드는 건지도 모릅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실수나, 실언을 만회할 기회는 멀리멀리 달아나 버리게 된달까요.


그렇기 때문에, 모군은 언제나 과거에 얽매여 살고 있습니다. 비록 몸은 현재를 살고 있지만, 정신만은 언제나 과거의 모군이 실수한 때에 묶여 있다고나 할까요. 하. 언제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마음이 넓은 척 하면서도, 이런 것들을 언제까지고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비참한 인간이라니. 괜히 시니컬한척 세상과 사물을 삐딱하게 바라보길 좋아하고, 어둠 지향의 다메닌겐이라니. 하하. 모군은 그런 종족이었던 것입니다.

한풀이 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푸념식이 된 글 -_- 심히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저 그러려니 하고 장난스레 넘어가주세요 :)


다멘닌겐 간만에 들어보는 단어군요..;; --system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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