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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文노믹스'에 태클…"국가 부채부터 줄여라"


뉴스 피드를 살피다 보니 제목과 같은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눈에 띄었다. 뭔 내용인가 살펴 보니, 세수가 줄어들 것을 고려하지 않은 재정적책은 위험하다는 지극히 정상적인 내용을 조금 강조한 것이있다. 원래 그런 신문이니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뽑았나.. 싶어 넘어가려다가 뭔가가 찜찜하고 덜 닦은 느낌이 들어 조금 살펴보려 kdi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왠걸 대문에 영상자료를 만들어 걸어놓은 내용이 있었다.

미래의 세수가 줄어다는 것에, 복지 재정이 1.5배로 늘어나는 극단적인 상황의 극단적인 그래프를 그려서 뭔가 웅장하고 장엄한 음악을 배경에 깔기까지 해서 심각한 분위기를 연출한 동영상이었다.


첫페이지에 팝업까지 띄워서 강조한다.. 좀 놀라운데.. 싶어서 누가 쓴건가 싶어서 봤더니 이태석 박사.. 지극히 정상적인 분인듯하다. 이분이 2015년에 아주 디테일하게 근거를 조목 조목 따져서 맞는 말을 했었는데.. 내용이 맞으니 무시는 못하고 보고서를 발간은 하되, 김준경 원장이
마지막으로 본 보고서에 제시된 견해는 집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본원
의 공식 견해가 아님을 밝혀 두는 바이다.
                                                      2015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 원장
                                                         김 준 경
라고 첨언을 해서 발간을 했던 논문이 있었는데,


떠들고 있는 내용과 동일한 내용에, 재정 지출이 1.5배가 늘어난다는 가정은 빠진.. 조심할건 조심하자 라는 내용의 논문이고, KDI의 공식 견해가 아니었다, 2015년에는.. 그게 지금 이순간 KDI의 공식 견해가 되버린것이다. 더군다나 내용을 조금더 과장을 하고 조금더 공격적으로 확대를 해서...

뭐지 이상하다 해서 김준경 원장을 살펴 보니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 인수위원회 출신에다가, 박근혜와의 특별한 인연까지 있다는..


거기에 더 놀라운건..
김 원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대를 이은 인연도 눈길을 끈다. 김 원장의 아버지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1969년 10월부터 1978년 12월까지 비서실장으로 9년3개월을 
재직해 최장수 기록을 세운 김정렴씨이다. 김씨는 현재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통령 부녀와의 이런 인연으로 김 원장은 새 정부에서 요직에 중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박정희 시절 9년넘게 비서실장을 하던 김정렴씨의 아들에, 현직(2016년 기준) 박정희 대통령 기념 사업회 회장이군...

그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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