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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학의태동


어제 잘못 미끄려져서 장난학의 대가님 홈페이지에 접속을 했더니
장난학 개론을 크게 다루어 주셧더군요.. 감동받아서 조금 살을 붙이려고 했는데
어떤지 모르겠내요..때려 치라고 하시면 더이상 프로젝트 진행하지 않겠습니다.


장난학의 태동


장난과 말썽의 비교
가끔가다 말썽꾸러기와 장난꾸러기가 동의어 처럼 사용되는 때가 있다.
우선 장난의 구성 3요소와 말썽의 구성 3요소를 비교해 보고 그 그본적인 이유를
고찰해 본다.


장난의 3요소
- 웃기고, 재미나고, 여럿이 같이 즐거움


말썽의 3요소
- 벌, 꾸지람, 남에게 피해를 줌


말썽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해서 꾸지람 받고 벌을 받게 되는 행동이고
장난은 우습고 재미나서 여럿이 같이 즐거워 지는 행동이다.
분명히 서로 다른 말썽과 장난이 서로 혼동되어 사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불장난을 생각하며 장난을 하는 객체가 성인인가 미성년인가를 곰곰히
생각해봐야 한다.
아이가 하는 불장난은 방화혹은 실화로 번져 소방차가 달려오고 재산상 인명상의
피해를
볼수 있게 까지 번질수 있는 끔찍한 사고가 될수 있는 것이 불장난이다.
이런 끔찍한 장난이 불장난인데 불장난이 실화로 번져 재산상 인명상 피해를 받게
되는 경우는
실제 불장난중 0.2%가 되지 않기에 아직까지도 장난의 일부로 불리우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의 불장난을 막기위해 어른들이 고안해 낸것이 고작 불장난을 하면
오줌을 싸게 된다 라는
다소 억지 스럽고 우스운 발상이다.
성인의 불장난은 원치않는 임신이나 불륜, 간통으로 번져 이혼 혹은 낙태라는
결과를 유발하게 된다.
이렇듯 같은 장난이라도 성인의 장난과 미성년의 장난은 의미론적으로 구별된다.
장난학의 입장에서보면 항상 말썽을 동반해서 장난학계에 피해를 끼치고 있는
불장난의 명칭을 바꾸고 싶지만 지구의 자전을 소수의 몇사람이 멈출수 없듯이
일반적 통념으로 인식된 의미를 함부로 바꿀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하여간 애초에는 장난으로 시작했던 일들이 결과적으로는 말썽이 되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 나고 있으므로
말썽과 장난이 혼동되게 사용되고 있는 현실인 것이다.


의미론적으로 분명히 다른 말썽과 장난에 대한 인식을 분명히 하기 위해선
장난학계의 동도들이 힘을 합쳐 장난의 위상을 한 차원 더 높이기 위해
장난학이라는 다소 억지 스러운 학문을 만들게 된것이다.
그리하여 이런 다소 엉뚱하고 황당한 장난학이라는 학문이 태동하게 된것이다.


한때 장난학계에서 말썽과 장난을 구별하기 위한 의미 분리 작업에 나선 적이
있었다.
말썽을 동반하게 되는 장난을 하는 사람들을 사파라 칭하고
장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한차원 더 높은 수준있는 장난을 하는 사람들을
정파라고 칭하며
불과 물의 관계처럼 대립의 양상을 벌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정파든 사파든 어차피 같은 말썽꾼들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져 우리의
정파인들까지
도매급으로 사파인들과 같은 취급을 당하는 불운을 격게 된것이다.
이에 장난학계의 인사들이 뿔뿔이 은거에 들어가고 장난학은 힘을 잃고
장난학의 고수들 명칭에 꾸러기라는 어마어마한 경멸의 의미가 깃든 모욕적인
별칭이 붙게 되었다.


*주[꾸러기 ①《일부 명사 밑에 붙어》 그 말이 가지는 뜻의 사물이나 버릇이
심한 사람을 이르는 말. ¶ 잠∼ / 욕심∼ / 장난∼.
②‘좋지 않은 일을 잘 일으키는 사람’을 이르는 말. ¶ 말썽∼.]


한때 번성을 구가하던 장난학계가 이처럼 지리멸멸 힘을 잃고 암흑의 시기를
보내던중
장난학계에 신성이 나타나 은거상태로 칩거중인 장난계의 고수들을 초빙하기
시작하니
장난학계 제1차 부흥운동의 첫걸음인 장난메일링 리스트의 탄생으로 발전하게
된다.
" 내처음은 미약할지라도 그 끝은 창대 할지라.." 라는 성경 구절이 아니더라도
장난학계가 다시 뭉친다는 것은 우리의 미래가 끝까지 암울하지는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치하지만 무협식 표현을 빌자면 "제세이화 장난천하" "천상천하 장난제일"
(여기까지가 장난학 개론)


지금 페인맹이나 염장파가 기세를 올려 활약하는 중원무림에 우리 장난학계도
과감히 기치를 내걸고 기염을 토하며 은거를 깨고 뛰쳐나가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럼 장난맹, 장난파, 장난문중 뭐라고 정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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