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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컴퓨터용어


우리말이 살아야 나라가 살아납니다.
우리말을 살리는 길이 미국 식민지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알파벳 차례
낱말 차례


1. 넷과 웹

모두 그물로 풀어봤는데 괜찮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웹이 거미줄이란 뜻이지만 네트웍과 같은 뜻으로도 쓰이고
  • 부족한 소견으로 인터웹이나 넷사이트 넷브라우저 넷서핑도 어색치 않은듯 싶고
  • 영어사용자들도 특별히 의미구분을 하지 않는듯(여건되는 분의 조금이나마 설문 부탁) 싶어

뭉뚱그려 봤습니다.
net과 web을 뭉뚱그린다고요? 당치도 않습니다. web은 net에서 만나는 여러가지 꺼리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 웹을 네트웍과 같은 뜻으로 쓰는 사람이 있다면 부족한 교양을 채워줘야 합니다.
  • 인터넷/인터웹, 넷사이트/웹사이트, ... 모두 전혀 다른 뜻을 가지게 됩니다.
  • usenet, file transfer, email, ... 웹을 네트웍과 묶어서 보는 사람은 우리나라처럼 갑자기 인프라가 늘어난 동네에서나 쉽게 보일 뿐입니다.

    아아... 맞습니다. 제가 잠시 미쳤나봅니다. 웹이 WWW란걸 깜빡했군요(저도 어쩔 수 없는 웹지상주의자가 됐나봐요). 뜻과 풀이만 생각하다보니... 근데 원 뜻은 비슷하긴 합니다(그래도 다르지만). 둘을 실제 적용하는 부분이 다를뿐... 하지만 역시 넷과 웹은 나눠야겠습니다, 마땅한 말 없을까요... 거미줄을 어떻게든 이용하는게 좋을까.
    사슬이란 말을 생각해봤습니다. 네, 웹의 본래 의미와는 전혀 상관없는 단어지요. 다만 웹의 중요한 특징이 하이퍼텍스트고 하이퍼텍스트는 공간을 초월하여 각 문서들에 고리를 건다는(링크)데 의의가 있지요. 고리를 계속 연결하면 사슬이 되고요. 근데, 적용해보니 아무래도 낫설어서 그런건지 적용을 잘못해서 그런건지 어색합니다. 사슬터 사슬타기 사슬훑개... 웹의 최상 의미인 직물로써의 천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위 상자부분은 이 쪼가리의 주제에서 약간은 벗어난 내용같습니다.

토박이말을 만들 때, 너무 원어에 얽매이지는 않아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의 낱말씨(어근)들(그물누리관련 단어들에서는 누리가, 우리가 싸이버라고 어렴풋하게 짐작하는 개념을 대신하는 토박이말 말씨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이 보편화 된 이후에는, 이들을 가지고 자연스러운 낱말들을 지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누리터, 누리집등이 누리라는 말씨를 가지고 지어진 예가 되겠구요. 저는 누리가 맘에 듭니다. --엉망

그물훑개를 영어로 바꿔보면 net scanner란 말도 나옵니다.
제가 지어낸 것인데, 저도 그리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다른 좋은 제안을 던저 주십시오. 리훑개가 더 좋을까요? --엉망
  • browsing을 '찾아보기'라고 옮겨놓은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보기: M$ 윈도우즈) 이를 귀띔으로 삼아 '웹 브라우징'을 '웹 찾아가기'로 고쳐 쓴 적이 있습니다.
  • '훑개'라는 말은 scanner로 점 찍고 있었는데 browser로 선수를 치셔서 당황했을 뿐입니다. :)
  • 흔히 '아이쇼핑'이라 부르는 짓이 언뜻 생각나네요. 보다는 그런 움직임을 눈여겨 보면서 우리말 갈래 사전을 뒤져 보겠습니다.

근데 이 경우 넷과 웹의 구분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2. 토박이말 도입 기준

  1. 한게 자생력이 좋다. 예로써 볼펜을 돌돌붓 만년필을 졸졸붓이라 했던 국문학자가 있는데... 살아남는 건 둘째치고 지금 여기서 말고 이전에 저 단어를 접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다(이 경우는 펜과 붓이 갖는 질감 또한 전혀 생각치 않았다는 점 등도 있다). 예쁜 게 나쁘진 않지만 닭살 돋아선 곤란하다(기준은 매우 애매하다).

  2. 명확한 것이 좋다. 완곡한게 나쁜 것은 아니고 너무 직설적이어도 곤란하지만(역시 돌돌붓 참고) 너무 빙두르니만 차라리 낫다. 물론 제일 좋은 건 역시 한 것이다.

  3. 이미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는 단어를 번역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예로써 모 컴퓨터사용법을 다룬 책에서는 마우스를 쥐라 번역하여 본문을 쥐를 찍어라(클릭), 쥐를 누르고 끌어와라(드래그) 라는 식으로 채우는 엽기적인 짓을 서슴찮았는데... 역시 마우스의 본래 의미가 쥐임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쥐로 번역한 위인들이 있다는 것 자체를 여기서 말고 이전부터 알고있던 사람은 극소수리라.
  4. ?

  5. ?

    토박이말 도입이란건 예전의 수없이 많은 사례들로 미루어도 알 수 있지만... 정말 어렵다--;
    그러나, 차렷, 열중쉬어도 처음엔 어색했다는 걸 상기하자.

3. 한글? 우리말?

쪽 이름은 '우리말컴퓨터용어'인데 안을 보니 한글이 살아야...로 시작하네요. 한글은 지금도 (충분하지는 않지만) 많이 살아 있습니다. 한글 전용은 아직도 유효하며 우리나라 사람 99.99%(나머지 버림)는 한글을 아주 잘 읽고 씁니다. 다른 어느 글자보다 말이죠.
우리말이 살아야... 로 바꿀까요?

지금 한글이 죽어 있어서 컴퓨터 만진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 미국애들 입에서 나오는 말이나 따라하려고 발버둥 치나요? 한글이 아무리 살아봤자 우리말이 엉망이면 소용 없습니다. 한글은 충분히 온 누리에 있는 말을 나타내는 글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 발목을 잡는 쪽은 우리죠. 한국말이 늘 한글에 얽매이고 그 반대로도 얽매이지는 않습니다. 세종과 집현전 학자들도 당시에 이미 한글(훈민정음)로 다른 나라말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고민을 때려 보았습니다.

'웹서핑'이라 써도, '홈페이지', '카피'라 써도 충분히 한글을 살려 썼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컴퓨터용어, 누리그물, 누리떠돌기, 누리집과 같은 쪽을 보니 애초에 '한글'이 대상이 되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처음에 뜻하신 바는 되도록 우리말로, 더 따지고 들어가 토박이말로 써 보자는 쪽 아닌가요?
엉망토박이말로 바꾸어 써 보자는 생각이고요. 이 쪼가리 처음 만드신 분은 아마 날래비님이신 듯 합니다. 엉망누리집, 누리터 등 몇가지 낱말 쪼가리만 만들었구요.

KkaBi는 메일링 리스트나 CVS에서 다른 나라 애들하고 말싸움하다 늘 밀리는 주제가 있습니다.
너네는 Hangul == Korean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가 보다?

뭐, 장난위키에서 이런 주제로 알콩달콩 지껄여봤자 별 효과는 얻지 못하겠죠? KkaBi하늘에서 계시를 받은 어느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네 셈틀 쓰임말장난삼아 끄적이다 보니 잠깐 예민해졌나 봅니다. 그래도 밖으로 꺼내놓으시는 엉망님이 부럽네요.

4. 다른 동네에서 쓰이는 말

흠.... 이런건 외래어로 걍써야 하나!!! 토박이말로 바꾸면 안될까!!!!!


6. 잡담


이렇게 토박이말로 쓰니 정말 좋군요. 나머지 용어도 정리를 해야 하는데 이번 일요일에 할수있을라나..-- nalabi
김치하 교수님 번역 사이트도 참고 하세요. ^_^; http://kimchiha.manazone.com/

가끔 보면 말을 할때나 글을 쓸때 한자와 영어와 쪽바리어를 섞어 쓰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제수없다. 사대 주의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심한 인간들이다. 토막이말을 지지하는 우리 젊은이 들이 그런 한심한 인간들을 깨우쳐 주어야 한다. -- nalabi
장난으로 하는 말씀이죠? (할때나/할 때나, 제수/재수, 토막이말/토박이말, 젊은이 들이/젊은이들이, ...)
흠... 나도 많이 반성을 해야 겠군.. \-.-/ (손들고 벌서고 있음)-- nalabi
그 정도에 벌을 서시다니요... 손만 들지 말고 팔도 번쩍 들어주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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