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링과 올인은 같은 all-in 단어를 다르게 표현한 것일 뿐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올인은 가진 것을 전부 건다는 뜻이고, 오링은 올인의 일본식발음을 그대로 표기한 것으로 무일푼이 되었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근데 사실 all-in에는 이 두 뜻이 전부 포함되어 있다. 올인 쪽에 장난삼아 쓴 문장대로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한국에서 의미가 갈라진 이유는 음적인 활동인 도박에서 쓰이는 속어 비슷한 용어인 관계로 체계적 개념정리가 이뤄지지 않고 사용되어 발생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