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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장난학


장난을 수행하므로서 궁극의 경지에 도달하고자 하는 학문.

면천장,면바닥,면벽 수련과 뒹굴뒹굴,게으름을 통해 우주의 섭리를 깨우치고 우주와 하나되는 경지에 이르기 위한 학문.



우주를 알기 위해서는 소우주인 인간을 통해 아는 것이 쉽고, 인간을 알기 위해서는, 기나긴 인고의 시간을 거쳐서 자신과 대화하는 법을 알아내야 합니다. 수행장난학은 기초적으로 이 논리를 지니고,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그리고 문득, 깨달음을 얻었을 때는, 자신의 몸과 마음이 자신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자신의 뜻이 몸과 마음을 거스르지 않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즉 깨달은 장난가가 보여주는 오랜기간의 시체놀이 는 상당히 몸에 무리가 가는 극기의 행동으로 보여질 수도 있겠지만, 장난가에게는 쓸모 없는 에너지의 소모를 줄이고, 쓸모없는 에너지의 운행에 필요한 시간을 아껴, 자신과의 대화에 집중하는 시간으로써,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로, 개구리의 겨울잠도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며, 사막에서 몇년간 시체놀이를 해내는 개구리야 말로 영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서 자신에 대해서 알게 되고, 자신에게 질문 함으로써 우주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벽만 보고 깨달은 스님들이 우주의 이치를 논하듯이, 우물안에서만 깨달은 개구리가 우주의 법칙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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