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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처녀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라는 가사를 가진 1970년대에 김태희 라는 가수가 부른 노래가 있다. 뭐, 여기저기서 리바이벌 되고, 여기저기서 불러주는 덕에 아직도 잊혀지진 않은 노래인데..

춘천 소양대교 바로 옆에 보면 춘천시에서 세운 소양강 처녀상이라는 동상이 있다. 높이 7미터 정도라니 꽤 큰편이다. 풍채도 당당하여 마치 유관윤 열사 동상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거의 5억의 비용을 들여서 세웠다는데, 세우면서 저 소양강 처녀라는 노래에 나온 소양강 처녀가 누구냐,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냐에 대해서 춘천시에서 수소문을 했던 모양이다. 수소문을 한 결과 작곡가의 비서나, 작곡가를 찾아왔던 가수 지망생이 춘천 출신이라 그 둘중의 하나.. 혹은 둘 다라고 결론을 내고는 "전설"을 만들어 내는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을 하여 인정만 하고 소문은 내지 않은 모양이다. 춘천 내에서 떠도는 소문으로는 여기 저기 수소문을 해 보았지만 알수 없었다.. 라는 결론으로 소문이 나있다.

그러나 우리의 위대한 [http]네티즌[https]들은 그 "기대감"으로 남기려는 작전도 무산시켜 버리고 소양강 처녀가 누구였는지 낱낱이 드러내고 있다.

이전 더이상 전설을 만들어 낼 수 없는 시대가 된듯 하다.

시전설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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