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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나는 중립적 위치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프리랜서 역사가 이다.
문득 나의 스승 사마천이 떠오른다.
나의 스승 사마천은 객관적인 서술이 생명인 역사서에서 진실을 왜곡하지 않으면서도
진한 감정을 투영시킨 문학적 서술을통해 동양 삼국의 허다한 독자들을 감동시켰다
그는 절대적 권력 앞에서 양심을 굽히지 않은 죄로 궁형(宮刑)에 처해졌던 비극적 인물이 되었고
그런 비극을 <사기(史記>라는 후세에 길이 남는 저술로 승화시켰던 인물이다.
이런 불굴의 정신은 앞으로 종종 전개될 암울한 시대의 많은 인물들에게 나름대로 정신적 지주가 었고
나도 그 영향을 받아 이렇게 어려운 시절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는 것이다.
보라 불글의 의지에 빛나는 나의 이 찬란한 문학적 결과물을 ..
사마천을 본받아 나도 나의 역사기록물에 제목을 붙이니 사마천과 똑같이 "사기(邪氣)"라고 정한다.
나는 후대에 진정한 역사가 "사기꾼"이라 불리울 것이다.


a9i9님의 남부군에 관한 서사시중 발췌 , a9i9 님을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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