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갈매기 - 문성재
지금은 그 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그 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파도치는 부둣가에 지나간 날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부산갈매기 부산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꽃처럼 어여쁜 그 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그리움이 물결치면 오늘도 못잊어 네 이름 부르는데
부산갈매기 부산갈매기
너는 벌써 나를 잊었나.
2002년 제14회 부산아시안 게임 공식 뒷골목 지정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