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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경비원


12월달에 저희집이 이사를 갑니다..
그래서 오늘 밤에 제 방을 대청소 했지요..
문제집이 많이 나오길래 다 갔다 버릴라구 낑낑대면서 아파트 쓰레기장으로 갔습니다
한번으로 안끝나더라구요..
그래서 한 세번정도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갔을때 경비아저씨가 제가 버린대를 뒤적거리고 계시더군요
제가 버릴라구 가까이 가니까..
저를 째려 보면서..(힉..)

"학생...여기다 쓰레기 버렸지?"
"예..."
"학생...분리수거를 해야지 #!%$^%@& (궁시렁거림)"
"전 종이만 갖다 버렸는데요?"
"아까 학생이 여기다 신발 버렸지?(확신에 찬 목소리)"
"아뇨..전 문제집 갖다 버렸어요.."
"에이..뭐가 아니야..내가 아까 옆에서 다 봤는데.."
"????"

(순간 놀랐습니다...저는 신발이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는데 대관절 무슨 신발..)
(경비아저씨는 미국 FBI 요원 뺨치는 리소설쓰기능력을 보유하고 있던것입니다)
(아니면 테란 레이쓰의 스텔스 기능을 가지고 계시거나, 프로토스 다크 템플러 유전자를가지고 계신건지도)
(언제부터 저를 몰래 보고 계셨길레..)

황당합니다..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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