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겪은 일이다
시험공부를 도서관에 가서 열심히하고 명동길거리로 집으로 가던중이었다
오랬만에 시내에 나온김에 롯데리아에 가서 그 유명한 게맛이 뭔지 알고싶었다
나는 용감하게도 혼자 당당히 들어가서
"크랩버거 셋트 주세요!"
라고 했다.
그러니까 이쁜 누나가 와서 3800원을 빼앗아(?) 간 후에
엄청난 속도로 포장을 하여 나에게 건네 주었다
시험공부를 도서관에 가서 열심히하고 명동길거리로 집으로 가던중이었다
오랬만에 시내에 나온김에 롯데리아에 가서 그 유명한 게맛이 뭔지 알고싶었다
나는 용감하게도 혼자 당당히 들어가서
"크랩버거 셋트 주세요!"
라고 했다.
그러니까 이쁜 누나가 와서 3800원을 빼앗아(?) 간 후에
엄청난 속도로 포장을 하여 나에게 건네 주었다
나는 드디어 게맛이 뭔지 알수있는 희망에 부풀어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앞까지 왔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앞까지 왔다
집에 들어가면 누나들이 뺏어먹기 때문에 밖에서 먹기로 결심했다
기쁜마음에 포장을 뜯으니..
기쁜마음에 포장을 뜯으니..
나온것은..
불고기 버거 였다....
게맛이 뭔지 알고 싶었지만..
불고기 맛은 뭔지 알게 되었다
불고기 맛은 뭔지 알게 되었다
바로 씁쓸한 맛이었다